目覚めた瞬間に 始まってた物語
메자메타슌칸니 하지맛타모노가타리
눈을 뜬 순간 시작된 이야기
主役(ぼく)には、記憶がない、…無くした、らしい?
보쿠니와,키오쿠가나이,...나쿠시타,라시이?
주인공(나)에게는 기억이 없어, ...잃어버린 것 같아?
お決まりの台詞が 右から左へ飛んでく
오키마리노세리후가 미기카라히다리에톤데쿠
정해진 대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날아가
『世界を救う英雄のお目覚めだ』と言われて……
『세카이오스쿠우에이유우노오메자메다』토이와레테......
『세상을 구할 영웅이 눈을 떴다』라고 말해서......
え?!大混乱です…、
에?!다이콘란데스...,
뭐?! 대혼란입니다...,
「伝説の勇者様…!」
「덴세쯔노유우샤사마...!」
「전설의 용사님...!」
…僕、ですか…?
...보쿠,에스카...?
...저 말인가요...?
「そうです、そうです!」
「소오데스, 소오데스!」
「그래요, 그래요!」
人違いでは??
히토치가이데와??
사람을 잘못 보신건??
錆付いちゃって使えない、この剣が…自分証代わり?
사비쯔이챳테츠카에나이, 코노켄가...지분쇼오카와리?
녹슬어서 쓸 수 없는, 이 검이...나의 증명 대신?
過去の英雄の武器、光の剣…?
카코노에이유우노부키,히카리노켄...?
과거 영웅의 무기, 빛의 검...?
「らしい…!」
「라시이...!」
「그런가봐요...!」
気のいい王様は 微塵の疑いもせず
키노이이오우사마와 미진노우타가이모세즈
친절한 임금님은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은 채
古(いにしえ)のお宝ごと、この手に託した
이니시에노오타카라고토, 코노테니타쿠시타
고대의 보물들을 내 손에 맡기고
どうも、世界は大ピンチなようで…
도오모, 세카이와다이핀치나요오데...
아무래도 세상은 대위기인듯한데...
こんな僕にその命運が…
콘나보쿠니소노메이운가...
이런 나에게 그 명운이...
「託されました~!」
「타쿠사레마시타~!」
「맡겨졌습니다~!」
なんだかんだて…、ああ、流されてく
난다칸다테...,아아,나가사레테쿠
어쩌다보니..., 아아, 휩쓸려버렸어
世界を救うなんて…柄じゃないような【リアル】
세카이오스쿠우난테...가라쟈나이요우나【리아루】
세상을 구한다니...격에 맞지도 않는【현실】
勧善懲悪、王道がいい!
칸젠쵸우아쿠,오우도우가이이!
권선징악, 왕도가 좋아!
「モチロンです!!」
「모치론데스!!」
「물론입니다!!」
大団円希望なら…?
다이단엔키보우나라...?
대단원 희망이라면...?
「近道は…」
「치카미치와...」
「지름길은...」
あれやこれや悩むのは、野暮なこと…?
아레야코레야나야무노와, 야보나코토...?
이것저것 고민하는 건 촌스러운 일...?
「ひたすら進めば、いいのです!」
「히타스라스스메바,이이노데스!」
「그저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考えたって同じ…?
칸가에탓테오나지...?
생각해봤자 똑같아...?
「繰り返し…?」
「쿠리카에시...?」
「반복하면서...?」
分かんないことだらけ
와칸나이코토다라케
모르는 것들 뿐
「記憶を求め…」
「키오쿠오모토메...」
「기억을 찾아서...」
なんとかなるさ、とにかく突き進め
난토카나루사, 토니카쿠쯔키스스메
어떻게든 될거야, 일단은 돌진해
「七転び八起き混乱の旅」
「나나코로비야오키콘란노타비」
「칠전팔기 혼란의 여행」
「さあ、どこから行きましょうか~?♪」
「사아, 도코카라이키마쇼오카~?♪」
「자, 어디부터 가볼까요~?♪」
「うーん、じゃあ、簡単なところから…」
「우웅, 쟈아, 칸탄나토코로카라...」
「음, 그럼 간단한 곳부터...」
「では、…炎の砦に!」
「데와, ...호노오노토리데니!」
「그렇다면, ...불꽃의 성채로!」
「いってらっしゃ~~い♪」
「잇테랏샤~~이♪」
「다녀오세요~~♪」
「…なんか、あの、いきなり恐ろしげな場所だけど…って、置いてくなーっ!」
「...난카, 아노, 이키나리오소로시게나바쇼다케도...테, 오이테쿠나앗!」
「...뭔가, 그, 갑자기 무서워보이는 장소가 나왔는데....잠깐, 두고 가지마!」
「例えば…」で、 始まる、限りなく不毛な話
「타토에바...」데, 하지마루, 카기리나쿠호모나하나시
「예를 들어...」로 시작되는, 끝도 없는 척박한 이야기
答えなんていらない どうせ、何も知らないから
코타에난테이라나이 도오세, 나니모시라나이카라
정답같은건 필요없어 어짜피 아무것도 모르니까
この世界のどこかにきっと
코노세카이노도코카니킷토
이 세상의 어딘가에 분명
僕の居場所があるのなら…
보쿠노이바쇼가아루노나라...
내가 있을 장소가 있는거라면...
「見つけましょう!」
「미쯔케마쇼오!」
「찾아봅시다!」
祈りの炎(日)が照らす 知らない路(みち)を
이노리노히가테라스 시라나이미찌오
기원의 불꽃이 비추는 미지의 길을
突然思い出して、重なってく「虚像」
도쯔젠오모이데시테, 카사낫테쿠 「쿄조오」
갑자기 떠올려서, 겹쳐지는 「허상」
単純明快、王道がいい!
탄쥰메이카이, 오우도우가이이!
단순명쾌, 왕도가 좋아!
「モチロンです!!」
「모찌론데스!!」
「물론입니다!!」
大団円希望なら…?
다이단엔키보우나라...?
대단원 희망이라면...?
「寄り道も…」
「요리미찌모...」
「돌아가는 것도...」
仲間、探し ダンジョン突き進め
나카마, 사카시 단죤쯔키스스메
동료를 찾아서 던젼으로 돌진해
「必要!ゆるりと行きましょう!」
「히쯔요오! 유루리토이키마쇼오!」
「필요해! 느긋하게 가봅시다!」
迷っても何故か無事に…?
마욧테모나제카부지니...?
길을 잃어도 왜인지 무사히...?
「辿りつく…」
「타도리쯔쿠...」
「도착해...」
分かんないはずの答え…?
와칸나이하즈노코타에...?
알리가 없는 정답...?
「記憶は照らす…」
「키오쿠와테라스...」
「기억은 비추어...」
なんとかなって、とにかく突き進め
난토카낫테, 토니카쿠쯔키스스메
어떻게 되든, 일단은 돌진해
「七転び八起き困難の路(みち)」
「나나코로비야오키콘난노미찌」
「칠전팔기 곤란의 길」
「ねえ、勇者さん!」
「네에, 유샤상!」
「있죠, 용사씨!」
「何か、思いだしました~?」
「나니카, 오모이다시마시타~?」
「뭔가 기억나셨나요~?」
「い~や、全然…」
「이~야, 젠젠...」
「아니~, 전혀...」
「そうですか~!」
「소오데스카~!」
「그런가요~!」
「まあ、気楽に行きましょ~♪」
「마아, 키라쿠니이키마쇼오~ ♪」
「뭐, 태평하게 가봅시다~♪」
「ところで~…、」
「토코로데~...,」
「그런데~...,」
「経験値もだいぶん上がりましたねえ」
「케이켄치모다이분아가리마시타네에」
「경험치도 꽤나 올랐네요」
「そうださ~」
「소오다나~」
「그렇지~」
「と、いうことは!そろそろ…」
「토, 요우코토와! 소로소로...」
「그렇다는 것은! 이제 슬슬...」
「そろそろ…?」
「소로소로...?」
「슬슬...?」
「大討伐に参加しましょうー?」
「다이토파쯔니삼카시마쇼오-?」
「대토벌에 참가해볼까요~?」
「な、なんだそれ…?」
「나, 난다소레...?」
「그, 그게 뭐야...?」
「それはですね…」
「소레와데스네...」
「그건 말이죠...」
(ごくり…)
(고쿠리...)
(꿀꺽...)
「ご自分で調べてくださ~い♪」
「고지분데시라베테쿠다사~이♪」
「스스로 조사해보세요~♪」
「……」
「……」
「……」
揺らめく炎(ひ)に照らされては
유라메쿠히니테라사레테와
흔들리는 불꽃에 비춰지면
甦える記憶のかけら
요미가에루키오쿠노카케라
떠오르는 기억의 단편
「追い求めて…」
「오이모토메테...」
「추구해왔던...」
暗闇の中、あと少しで届く…
쿠라야미노나카, 아토스코시데토도쿠...
어둠 속에서 이제 조금이면 닿을거야...
手を伸ばして、ぐっとたぐり寄せて
테오노바시테, 굿토타구리요세테
손을 뻗어서, 힘껏 끌어당겨보면
「始まりの日を…」
「하지마리노히오...」
「시작의 날을...」
すり抜けていく…【デジャブ】
스리누케테이쿠...【데쟈부】
빠져나오는...【데자뷰】
一体、どうなってると尋ね
잇타이, 도오낫테루토타즈네
대체 어떻게 된거냐며 물어봐도
「分かりません…」
「와카리마셍...」
「모르겠어요...」
自問自答しても
지몬지토우시테모
자문자답해봐도
「真実は…」
「신지쯔와...」
「진실은...」
誰も彼も答える者はなく
다레모카레모코타에루모노와나쿠
그 누구도 대답해주는 자는 없고
「簡単じゃ、オモシロくないでしょう?」
「칸탄쟈, 오모시로쿠나이데쇼오?」
「간단하면 재미 없잖아요?」
考えだって同じ…?
칸가에닷테오나지...?
생각해봤자 똑같아...?
「繰り返し…」
「쿠리카에시...」
「반복하면서...」
分かんないことだらけ
와칸나이코토다라케
모르는 것들 뿐
「記憶は語る」
「키오쿠와카타루」
「기억은 말해」
こんがらがって、結局はじまりを…
콘가라갓테, 켓쿄쿠하지마리오...
엉켜있다 하더라도 결국 시작을...
「古の【彼】の存在を…」
「이니시에노【카레】노손자이오...」
「먼 옛날 【그】의 존재를...」
…辿る
...타도루
...더듬어
勧善懲悪、王道がいい!
칸젠쵸우아쿠, 오우도오가이이!
권선징악, 왕도가 좋아!
「モチロンです!!」
「모치론데스!!」
「물론입니다!!」
大団円希望なら…?
다이단엔키보우나라...?
대단원 희망이라면...?
「近道は…」
「치카미찌와...」
「지름길은...」
あれやこれや悩むのは、野暮なこと…!
아레야코레야나야무노와, 야보나코토...!
이것저것 고민하는건 촌스러운 일...!
「ひたすら進めば、いいのです!」
「히타스라스스메바, 이이노데스!」
「그저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考えないで進め…!
칸가이나이데스스메...!
생각하지 말고 나아가...!
「ごゆるいと」
「고유루이토」
「느긋하게」
分かんない方が、きっと…
와칸나이호우가, 킷토...
모르는 편이 분명...
「記憶は照らす…」
「키오쿠와테라스...」
「기억은 비춰...」
なんとかなるさ、とにかく突き進め
난토카나루사, 토니카쿠쯔키스스메
어떻게든 될거야, 일단은 돌진해
「七転び八起き困難の旅」
「나나코로비야오키콘란노타비」
「칠전팔기 곤란의 여행」